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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팅, 일산 밤리단길 브런치 카페 “뭍(Mut)” 신용산 브런치 카페 오픈

A little special day -

by 온디데이 2023. 3. 2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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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차지만(?) 잔잔했던 올해 저의 결심은
소소한 저의 일상을
블로그로 꼭 기록해보기였어요!

새해가 밝고 어느덧 3월말을 향해 가고 있지만
그래도 어떻게 어찌저찌 
첫 포스팅을 시작해냈네요 : ) 

저의 잔잔한 일상기록이 
누군가에게는
좋은 정보가될 수도 있기를 바라며 
꾸준히 나눠볼게용


처음으로 남겨 볼 저의 일상 중 하나는
일산 브런치 카페로 유명한 ‘뭍’에 다녀온 후기에요!
일산의 밤리단길 샌드위치 맛집이죠!

많은 분들께서 애정하고 인정하는 맛집이라
금방 재료 소진이 되다보니,
아쉽게 돌아선 적도 많은 곳이에요!



들어가자마자 입구에는 
사장님께서 뭍을 다양하게 표현한 프린팅과
장식들이 깔끔하면서도
감각적으로 배치되어있고,

입구에서 좌측으로 뭍의 매장이 꾸며져 있는데,
요새 많은 맛집들의 트렌드(?)처럼
공간은 아담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위에 보시는 크기정도의 테이블 3개와
주문하는 곳과 쇼케이스를 볼 수 있어요!

3개 모두 2인용 테이블이지만
저번에 4명이서 갔던 적이 있었는데
그럴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 입구에 배치되어있는
간이 테이블을 세팅해주시기도 한답니다 : )




뭍의 메뉴판인데요,
정말 뭐 하나 빠지는 메뉴가 없어서
매번 고민하지만 굳이 꼽자면!

연어와 딜크림치즈 샌드위치,
그리고 새우와 프로슈토 샌드위치를 
베스트로 꼽을 것 같아요!





위 사진들이
연어와 딜크림치즈 샌드위치와
새우와 프로슈토 샌드위치인데
제가 뭍을 처음 방문했을 때
먹고 반해버렸던 메뉴들이에요~♡ 

샌드위치 두개에
치킨 버섯 크림스튜 + 그라나파다노 샐러드를
함께 먹었었는데 스튜와 샐러드도 너무 훌륭했어요





최근에는 스튜 메뉴를 주문하면,
식지 않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게끔
스튜 아래에 양초를 세팅 해주시더라구요 : )
두배로 맛있었어요



제가 베스트로 꼽았던 두 샌드위치 외에도
루꼴라와 블루치즈 샌드위치도 너무 추천드려요
그리고 꼭!!! 프로슈토 추가하시는 것두요 ♡ 
(엊그제 또 정말 맛있게 먹고왔답니다)


그런데 그것이 마지막 방문이 될 줄이야........




제가 뭍에 처음 방문했던건
작년 7월즈음?이었던 것 같아요
그땐 오픈한지 얼마 안되셨었는데,
역시 맛있는건 숨길 수 없잖아요~?!
어느새 입소문도 팍팍나고 많은 사랑을 받던
뭍과 사장님들께서 3/26일을 마지막으로
매장 이전을 하신다고 해요ㅠㅠ

일산 주민으로써는 너무 아쉬운 소식이지만,
그동안 가까이서 맛있는 샌드위치를 
맛볼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신용산으로 놀러갈거에요 꼭 샌드위치 먹으러!





그럼 이렇게 제가 좋아하는 것을 소개한
첫 포스팅을 마무리하면서,
두번째 포스팅도 끄적이러 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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