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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문할 수밖에 없는 정발산 스테이크 파스타 맛집 비스트로이니, 두번째 방문

A little special day -

by 온디데이 2023. 4. 11.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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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 ) 온디입니다
(편의상 제 맘대로 온디라고 칭하기로 했어요,,ㅎㅎ)

텀이 조금 길었지만
그래도 잊지 않고
세번째  포스팅을 하려고 돌아왔답니당

포스팅 주제가 아무리
자유롭고 다양하다지만
그래도 저는 뭔가 활동이 있은 후에
작성하는 것이 편하다보니,
(활동이라 함은 예를 들어 맛집 방문?)
집-회사-집-회사의
연속일 때는 포스팅을 못하겠더라구용

멋드러지게
철학적이고 서사적이거나
전문적 지식 공유하시는 블로거님들
너무 멋지고 부러워용!!!

각설하고^^
오늘 저는
비스트로이니라는
정발산 밤리단길 맛집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


휴무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영업시간
11:00 am - 10:00 pm
(3:00pm - 5:00pm 브레이크)
(8:30pm 라스트오더)

주차가능(But,협소)

예약가능

————————————


우선 비스트로이니의
기본 정보들부터 소개해드렸어용 : )
자, 이제부터 저의 주관적인 솔직후기 가볼게용






외관부터
아기자기하면서도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죠?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매장의 모습인데용,
월요일 오픈시간에 방문해서인지
한가한 편이라 편하게
사진을 남겨볼 수 있었어요

화이트와 원목
그리고 빈티지하고 무심한듯한
소품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인테리어랍니다

왠지 “가본적 없는” 미국 어디엔가 있을 것 같은
아기자기한 비스트로 감성인거 같아용 : )ㅎㅎ







바깥이 잘 보이는 창가 쪽에
자리를 잡고,
친구를 기다리면서 메뉴를 골랐어용 : )






비스트로이니의 메뉴 구성이에요!
메뉴는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게
딱 적당한 편인 것 같아요!
(선택 장애있으신 분들 맞춤형 식당이죠! 저포함,,)

음료 메뉴도 심플한 편인데,
제로콜라 덕후로써 저는 상관 없지만
에이드 선호하시는 분들은 조금
아쉬우실 수 있을 것 같긴해용ㅠㅠ







이 메뉴들은
제가 첫번째로 비스트로이니 방문했을 때의
사진들이에용

그 날,
#스테이크샐러드
#머쉬룸리조또
#깻잎페스토파스타
#쉬림프오일파스타
이렇게  총 4개 메뉴를 주문했었는데

먹느라 바빠서인지
사진이 요고 밖에 없더라구용,, ㅎ_ㅎ
그래도 다행인건 4개 중에
스테이크샐러드랑 머쉬룸리조또가
1등, 2등이었는데
저 사진들이라도 있어서 다행이지 뭐에용!!

스테이크도 일단 너무 맛있게 구워주셨지만
샐러드 드레싱과 조화가 완전 따봉 쌍따봉이었어요
그리고, 여러분 아시죠?
크림베이스 음식은 거기서 거기인 것도 같지만
그 미묘한 차이로 찐맛집이 갈리잖아요
여기가 그 미묘한 차이로 이기는 그 맛집!!!

움,,,,그치만 깻잎페스토와 쉬림프오일은
개인적으로는 쏘쏘였어용

그래서 첫방문의 경험대로
두번째인 오늘은!
머쉬룸파스타와
고기에 집중하고싶다는 친구 의견을 반영해서
살치살 스테이크를 주문했답니당 : )
(음료는 당연히 C!O!K!E!)






사진만 봐도 맛있지 않으세용ㅠㅠ,,?
포스팅하면서 또 침이 고이네요

바질페스토와 홀그레인도 넉넉히 주시고,
(혹시 깻잎페스토였을까용,,? 여쭤볼걸)
감튀와 감튀 소스도 굿이에용

그리고 역시나 머쉬룸리조또가 맛있었어서
머쉬룸파스타도 말모말모~ 굿이었답니다






식사를 마치고
계산을 하려고 하니,
사장님의 요런 센스있는 배려가
눈에 띄어라구요 : )

맛있어서 좋은 기분이
또 두배가 되는 마법!
잘 먹었습니다아 - ♡






다 먹고 나와보니
건너편 카페에 갑자기 왠 귀염댕이들이 등장했어용
귀염댕이들 집에 가기 전에,
후다닥 가서 쓰담쓰담 사리사욕을 채웠답니다 후후


비스트로이니와
갑자기 만난 귀염댕이들 덕분에

오늘도
온디데이의
A little special day-가
완성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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